시간은 나이만큼 빨리 간다더니
내가 이말을 하고 있을 줄이야.
아무튼 시간 진짜 빨라.
그래서 문득 드는 생각이 "아 여행을 가야겠다"
하루하루 주어진 일을 쳐내야? 해내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어찌 흐르는지 모른채로 뭉텅 뭉텅 지나가는데
지난 시간을 기억할 수 있는 방법이야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크고 작은 성취, 집안의 대소사, 신상의 변화 (결혼?) 등)
중간 중간 여행을 가주면
시간이 좀 지나고 나서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지도에 표시하듯 좌표가 남는 것 같다.
영어 강사의 특성상 국가가 주신 공휴일 말고는 따로 쉴 수가 없기 땜은헤...
명절을 노려보겠다......
해외가 아니라도 좋아. 서울 안 호텔이라도 좋아. 흘러가는 시간을 잡아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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