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닉스의 굴레.. 도대체 왜 음가부터 시작하는가
pre K 이전부터 영어를 빠르게 준비하는 아이들 제외하고는 대부분 예비 초(7살), 초1-2학년 정도 부터 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 때 영어학원에 처음 오는 아이들이 꽤 많다.) 그럼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다음과 같이 파닉스 단계를 밟아 나간다. 아이의 레벨 테스트 결과에 따라 반이 배정된다. 1단계: 알파벳 익히기 (대문자소문자, 알파벳 이름과 음가, 발음기호) 2단계: 단모음 3단계: 장모음 4단계 이상: 이중자음, 이중 모음 등.. 알파벳은 대부분 익히고 오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알파벳도 제대로 모르고 처음 학원에 오는 경우도 있다. 어쨌든 각 알파벳의 음가를 익히는 것이 먼저이고 그 다음 단모음 부터 서서히 블렌딩을 시작한다. * 블렌딩: 단어의 음가를 조합해서 읽는 것 사립..
영어 가르치기
2023. 3. 7.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