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1월 중순에 수강을 시작하여 3월 말에 끝내고(허황된 목표였다ㅋ..)
당당히 수강 후기 느낌으로 쓰고자 한 글을 절반 정도 수강한 후에 쓰게 되었읍니다...
회사생활만 약 8년을 하다 영어 강사로 직업을 아예 바꾸게 된 케이스라
준비를 어떻게 했냐는 질문을 종종 받아 티스토리 첫 게시물로 쓰게 되었다는 사실 (안물안궁?)
사실 시작은 우연한 기회에 했고 일하면서 하나 따고싶다는 생각이 들어 드디어.. 결심..
1. 온라인이냐 오프라인이냐 그것이 고민이다
라떼도 말이야.. (일타강사라는 말은 없었어도 스타강사라는 말은 생겨났던 그시절..)
인강이 대중화되서 PMP에 인강 받아가며 공부 했었단 말이야...
근데 나는 그 때 부터도 입시 준비를 위해 좀 더 심화된 내용을 학습하고자 인강을 들었던 거지
학교에서 선생님이 해주시는 말씀이 제일 귀에 잘 들어왔다.
이래서 현강~현강~ 하나봅니다~?
그래서 테솔도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미국가서 딱 3-4개월 동안 집중해서 따서 오면 좋겠다는 생각을
오조오억번 하다가..
이제 더이상 화려한 것에 흔들리는 내가 아냐. 정신을 차리고 보니 테솔은 그저 민간 자격증일 뿐이었다.
최소한의 비용과 시간으로 그 자격증만 내 손에 들어오면 되는 것이니 온라인으로 수강해야겠다 결심.
2. WVC 테솔 선택 그리고 이유
한국..IT강국인지 먼지.. 잘 모르지만..
인터넷에 정보가 홍수마냥 철철철 흐르는 것만은 아주 잘 알겠드라구요.
테솔, 온라인 테솔, 오프라인 테솔 등등을 초록창에 검색해 보면
휘황찬란한 말들로 자기네 프로그램이 좋다며 홍보중. + 마케팅에 사용된 실제 후기들도
뭐 그래서 결론은 그런 마케팅과 정보의 홍수 속에 양으로 승부한 것 같기도 한(?)
웨나치밸리컬리지 테솔로 결정.
1) 한국 테솔 프로그램이 한국사람한테 제일 현실적이고 실용적이겠다 싶어 고민했지만
2) 테솔이니 왠만하면 미국꺼 듣고싶었음
3) 미국 온라인 테솔의 선택지는 초록창으로 검색하면 많이 없음.
4) 그래서 구글링도 해봤는데 그것도 여러번 검색하다보면 거기서 거기로 좁혀짐.
5) 그러면 미국 써티가 나오고 원어민이 수업해 주는 곳이지만 한국에서 사이트 및 학생 관리가 이루어져
이용이 용이할 것으로 보이는 곳으로 선택.
다른 테솔의 자세한 프로그램은 찾아볼 때 잠깐 말고는 곧바로 잊어버렸으니
지금 내가 수강중인 WVC의 프로그램은 대략 이러하다.
총 12개의 유닛이 있고. 한 유닛당 수업이 3개
수업을 다 듣고 난 후 시험을 열어달라고 요청하면 Unit 1 부터 시험이 시작되고
해당 유닛이 최소 점수를 넘어야(통과해야) 다음 유닛의 테스트가 열림. 그렇게 12개를 쳐 내야함.
단, 시험을 열어달라 요청하여 시험이 열린 후 부터 6주 이내로 모든 유닛의 테스트가 통과되어야 한다. (중요)
만약 fail한다면.. 꽤 상당한 비용을 들여 재시를 봐야함... ㄷㄷ
저마다 다양한 이유로 테솔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프로그램의 홍수에서 무엇을 선택할 지 고민할 것이다.
어떤 수업 방식/ 커리를 선택할지는 개개인에게 달렸지만, 개인적으로는 괜찮다 생각한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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